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팀별 리뷰 (문단 편집) ===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나이지리아]] {1무 2패, F조} === 나이지리아는 비록 F조에서 상대적으로 최약체 평가를 받았을지언정 이래봬도 이전 2번의 월드컵에서 단 1번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적이 없었고, 또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축구에서는 '''[[우승]]'''까지 한 적이 있는 강한 팀이다.[* 그 올림픽 우승 당시의 감독이 다름 아닌 '''[[조 본프레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좋은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0 : 1로 석패하고 2차전에서 스웨덴에 1 : 2 역전패를 당하며 2패로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되어 버린 것이다. 3차전에서 잉글랜드에게 0 : 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겨 3전 전패의 수모를 당하는 것만 겨우 막았을 뿐이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직전 월드컵]]에서 스페인과 불가리아를 잇달아 꺾어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었을 정도로 승점 1점 1무 2패 2002월드컵 27위라는 초라한 성적이 아닐 수 없었다. 그나마 이 대회에서 남긴 거라곤 2차전 스웨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줄리어스 아가호와의 멋진 7연속 덤블링 세리머니 뿐...[* 참고로 당시 [[전차군단]]에서 신예 골잡이로 이름을 드높이던 [[미로슬라프 클로제]] 역시 월드컵에서 골 넣을 때 덤블링 세리모니를 주로 펼쳤는데, 이 아가호와의 더 멋진 덤블링(그것도 '''[[백덤블링]]'''!)을 보고 세리모니를 바꿨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진다.(...)] 라이벌 카메룬과 마찬가지로 나이지리아 역시 점점 쇠락의 길을 걷게 되어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는 지역예선에서 탈락했으며[* 앙골라와 승점 동률에 골득실은 더 많았으나 하필 이때 승자승 원칙이 우선이라 탈락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는 본선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아프리카에서 열린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더 못하며 카메룬과 마찬가지로 나이지리아 역시 아르헨티나와 그리스에 1점 차로 패배한 후 대한민국에게 2 : 2 무승부 탈락을 당하며, 간신히 승점 1점을 챙기며, 승점 1점 1무 2패 2010월드컵 27위에 그쳤다. 그나마도 [[김남일]]이 쓸데없이 태클해서 [[페널티킥]]만 안 내줬어도 대한민국에 1 : 2로 패배하면서 최초로 3전 전패를 했을 뻔했다.[* 다만 이 경기는 나이지리아가 이겼을 수도 있다. [[신칸센 대탈선슛#s3|왜 그런지]]는 잘 알 것이다.] 그나마 나이지리아가 카메룬보다 나은 점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선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그 다음 대회인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는 16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1승 2패 승점 3점이라도 거두며 2018월드컵 21위로 마치며, 아직까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것이 한가닥 위안이라는 거다. 하지만 2022년에는 다시 카메룬이 진출에 성공하고 나이지리아는 가나에 밀려 탈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